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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인범, 세르비아 명문 클럽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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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1년만에 다시 이적을 했습니다.  이적할때마다 자신의 실력을 다 보여주며 승리에 도움을 주는 황인범 선수입니다.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을 하며 '승리'의 갈망을 보여줬습니다.

황인범

즈베즈다는 한국시간 14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홈구장에서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7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 계약했던 황인범은 1년만에 다시 이적을하며 자신의 몸값을 높였습니다. 결국 4년 계약을 맺으며 즈베즈다 66번 유니폼을 입게됬습니다.

 

세르비아 즈베즈다는 최근 시즌 컵대회 우승, 정규리그 우승등 차지한 세르비아 강호입니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라이프치히, 영 보이스 등과 함께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황인범이 UCL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황인범은 입단 기자회견에서 즈베즈다는 세르비아에서 가장 큰 클럽이고 유럽에서도 큰 클럽 중의 하나이임을 강조하며 더 열심히 노력해 클럽에서 성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즈베르다 팬들도 올림피아코스처럼 열정적이기에 매 경기마다 동기부여가 된다며 황인범 선수는 팀에 도움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유럽에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이 진출하고 자신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길 기원했습니다. 한국선수들이 세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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