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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맨 손흥민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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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훈련중인 손흥민

드디어 손흥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들어와서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했다. 카타르 도하의 알레글라 훈련장에 도착한 손흥민은 간단한 볼 컨트롤을 하고 조깅도 하면서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손흥민(토트넘)은 공개 훈련 15분을 포함해 20여분 정도 훈련을 대표팀과 함께 하였고, 황희찬(울버햄프턴), 김진수(전북) 등은 별도의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고 대표팀 관계자 전했다.

 

토트넘에서 직접 공수해온 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은 수술 후 붓기가 아직 빠지지 않았지만 마스크를 수시로 조절하는 모습이다. 얼마나 손흥민이 제 컨디션을 발휘할수 있을지 모르나 하루 빨리 수술 부위의 통증도 가라 않고 온전히 자신의 기량을 다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자신의 인스타에서도 월드컵 출전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기 때문에 월드컵 예선 3경기에서 언제 투입될지 미정이다.

 

손흥민
손흥민 인스타 캡처

 

오전 훈련 후 취재진과 간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손흥민은 부상전과 비교해 현재 컨디션에 대해 오히려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수술도 잘 되서 회복하는 단계이다.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축구선수라면 리스크를 안고 가야하기에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뛰어야 할 때도 있다.

수술 후 카타르 오기전 까지 회복하면 계속 훈련을 해왔기에 전력질주로 뛰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마스크 착용 감은 생각보다 편하다. 아직 수술 후 얼굴 붓기가 빠지고 붓고 하기에 마스를 얼굴에 맞추려고 조절하고 있다.

마스크는 카본 제질이라 엄청 가볍다. 착용 했을 때 충격을 보호해 줄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 마스크는 충분히 여유분이 있다.

손흥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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