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이 이끌고 있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연속 4강에 진출하게 됬다.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나이지리아와 8강전이 열렸다. 연장 전반 수비수 최석현의 헤더골을 넣어서 결국 4강에 들게 되었다.
3승 2무로 한번도 안지고 4강까지 올라온 대한민국 대표팀이다. 결승을 전을 갈 수 있는 마지막 경기 이탈리아를 과연 이길 수 있을것인지 기대가 된다.
8강전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팀인 대한민국인 2019년 폴란드 월드컵에서 4강에 들고 연속으로 4강에 올랐다. 어느 나라도 무시할 수 없는 아시아 축구의 강자로 대한민국이 자리매김할 수 있게되었다.
초반에는 나이지리아에 주도권을 주어서 고전했다. 대한민국은 최전방에 이영준을 세우고 좌우는 강성진, 김용학을 배치하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후반전에 에콰도르와 16강전에서 골을 기록한 배준호를 강성진과 교체하면 변화를 시도했고 다시금 주도권을 대한민국으로 가져오게 됐다.
결승골은 결국 연장전 전반 5분경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승원이 올린 공을 최석현이 헤더골을 넣을 것이다. 에콰도르와 16강전에서도 골을 넣은 수비수 최석현은 2경기 연속골을 넣은 골 놓는 수비수로 각인되었다.
주장 이승원은 공격포인트 (1골 4도움)으로 대한민국 승리에 기여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세트피스로만 4골을 터트렸고, 그동안 많은 준비가 있었음을 알수 있다. 강한 체력과 공수 템포 조절 능력을 잘하고 있고, 정교한 킥이 동료들의 득점을 도운 것이다. 나이지리아 공격을 끝까지 잘 막아서 결국 4강의 티켓을 가져가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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